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라 케리건/협동전 임무 (문단 편집) === 총평 === 영웅의 손맛과 스 1의 향수를 자극하는 유닛 구성, 스 2 섬멸전의 저그의 플레이 성향을 선호하는 유저들 입맛에 딱 들어맞으며, 스타크래프트 유니버스의 주인공 격인 케리건의 진가를 볼 수 있는 사령관이다. 극초반부터 최상급 스펙을 가지고 나오는 영웅과 강력한 화력을 가진 저그 유닛들로 적들을 찍어누르는 사령관으로 '''기동성'''하면 반드시 거론되는 사령관으로 꼽힌다. 오메가벌레를 쓸 수 없으면 쓰지 않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상병력의 기동성이 최상급이다. 인구수 꽉꽉 눌러담은 목동저그와 진군하는 칼날 여왕은 폭풍간지와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약간 부실한 대공능력이 유일한 문제점이다. 출시 초반에는 지나친 고테크 요구와 업그레이드를 요구하고 여러 비직관적인 요소들 때문에 다소 까다로웠다. 특히 케리건은 유달리 업그레이드 요구치는 높은 반면, 자원 부스팅을 짧은 시간동안만 유지되는 동화오라에 의존해야 하는지라 생각외로 선택지가 썩 넓지 않다. 뮤탈은 대표적인 협동전 계륵이라[* 물몸/유닛 뭉침 현상으로 인한 까다로운 컨트롤, 가성비 면에서 앞서는 히드라의 존재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각종 업그레이드와 생산비용에서의 높은 가스비용의 문제 등], 쓸 기회가 적으며 무리군주는 역시 비슷, 가시지옥은 나쁜 유닛이라고 볼 순 없지만 역시 쓰임새가 한정적이고 바퀴가 없어 저글링과 케리건이 몸이 되어주어야 하는 사령관 특성상 다루기 어려운 건 사실이다. 그리고 목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토라스크는 기동성도 좋고, 최강의 맷집과 근접 화력을 자랑하지만, 최상위 테크에 진화장 공방업/울트라리스크 동굴의 고유 업그레이드 3종이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비싼 가격과 결정적으로 대공 불가라는 약점이 있어 쓰임새가 한정적이다. '''그러나''' 마스터 힘 개편에 유닛 생산 가스 감소와, 효율적 진화 덕분에 이 단점이 많이 사그러진 상태. 다만 마스터레벨로 커버된 단점이다보니 저렙이면 체감하게 될것이다. 회전력으로 승부하는 저그라는 종족의 속성이 케리건에게도 그대로 남아있고, 이는 마스터힘 포인트 분배로 강화시킬 수 있다. 케리건의 약점들은 진화장 3업을 선행한 케리건과 소수의 초반 유닛을 어떻게 굴리는 가에 따라서 뒤바뀔 수 있고, 지상 유닛 기동이라는 측면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오메가망의 존재로 인해, 아바투르처럼 갑갑하기만 한 영웅은 아니다. 실제로 자원만 있다면 군락까지는 손쉽게 올릴 수 있고, APM만 뒷받침된다면 굳이 목동 체제 완성까지 갈 필요도 없이 그때그때 남는 광물로 굴리는 저글링, 케리건+다수의 히드라로 손쉽게 초중반을 풀어나가며 아군 사령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사령관이기도 하다. 다만 상단 패널 능력까지 영웅 유닛 하나와 오메가망에 다 구겨넣었다는 느낌이 강해서 케리건과 오메가망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진짜 초반부터 하는 것도 없는 노답 잉여가 되기도 하고, 대충 다른 강한 사령관들처럼 적당히 쎈 유닛 모아서 F2 어택땅으로 굴리는 식으로 갔다가는 게임 말아먹고 '''케리건 하는게 뭐임?''' 같은 말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저글링 정도를 제외하면 케리건은 정말로 일정 수 이상으로 유닛 수를 마이크로 컨트롤이나 오메가망으로 보존하지 못하면 화력 부족으로 곧바로 패망 직행이기 때문에 많이 어려운 편에 속한다. 전술했지만 케리건은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사령관이라 했으나 실상은 그 반대다. 한편으론 오메가망의 미친 성능과 범용성, 강력한 대지상 병력, 잘만 다루면 초반을 동맹의 몫까지 혼자 넘길 수 있는 케리건의 훌륭한 성능으로 인해 마렙이 받쳐주는 숙련된 유저가 잡으면 대부분의 돌연변이에서 무난하게 1인분, 그 이상의 캐리도 할 수 있는 사령관이기도 하다. 케리건을 죽지 않는 한에서 최대한 과감하게 다루고, 오메가망을 넉넉하게 지어 넉넉하게 벌레를 소환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다만 대공이 워낙 부실하다 보니 아군이 제대로 커버해주지 못하면 쉬운 돌연변이에서조차도 대공조합에 고전할 수도 있다는 것은 단점. 위신 업데이트 이후 구조적 결함이나 다름 없던 대공문제는 크게 숨이 트이면서 상향받았다. 1위신은 강화된 악성점막으로, 2위신은 사이오닉 번개로, 3위신은 에너지 폭발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 다만 레벨 의존도는 여전해 저레벨 반복과 해금이 답답한게 단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